변정수, 스크린 복귀..유흥주점 '문실장' 역 (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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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라더'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조연군단을 소개했다.
'브라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강수'와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 실세 '용식',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된 두 남자의 누구도 믿지 못할 팀플레이를 그린 리얼 범죄 액션.
조원희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회장 '최진종' 역을 연기한다.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구성된 특별 수사팀 '최형사'와 '최과장'은 각각 정인기, 이재용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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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강수'와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 실세 '용식',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된 두 남자의 누구도 믿지 못할 팀플레이를 그린 리얼 범죄 액션.
조원희, 변정수, 정인기, 이재용이 정진운, 조재윤과 함께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예고했다. 조원희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회장 '최진종' 역을 연기한다. 경찰 수사망을 교모하게 빠져나가며 위조 명품과 마약류를 밀매하는 조직 '아폴로파'를 관리하는 암흑 세계 비정한 최종 보스를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모델, MC, 배우를 넘나드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변정수는 조직을 상대로 유흥 주점을 운영하는 '문실장'으로 분한다. 수사 공조와 내부 배신을 두고 선택 기로에 놓인 '문실장'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소화해낼 예정이다.
이재용은 '최과장' 역으로 주인공 '강수'가 속한 팀이 원활하게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진두지휘한다. 냉철한 분석력과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브라더'는 오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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