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국립고궁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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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인근 지역사를 조망하는 전시 '광화문 600년 ; 세 가지 이야기'가 연말부터 열린다.
이 전시는 광화문 광장의 역사적 상징성을 드러내고,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인근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자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협력전시다.
이번 협약은 세 박물관이 공동주제 아래 각 기관의 정체성에 맞춰 광화문 일대 역사와 공간을 탐색하는 특별전 진행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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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말 '광화문 600년 ; 세 가지 이야기' 전시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광화문 인근 지역사를 조망하는 전시 '광화문 600년 ; 세 가지 이야기'가 연말부터 열린다.
이 전시는 광화문 광장의 역사적 상징성을 드러내고,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인근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자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협력전시다.
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6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세 박물관이 공동주제 아래 각 기관의 정체성에 맞춰 광화문 일대 역사와 공간을 탐색하는 특별전 진행을 위해서다.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은 11월16일부터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 특별전을 선보인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2월1일부터 '고궁연화(古宮年華),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같은 달 17일부터 '광화문 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전시 콘텐츠의 공동 개발, 순차적 전시개막, 자료 상호 대여 및 이용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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