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2,028명..돌파 감염 비중 20% 넘어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석 달 넘게 지속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개천절 연휴의 검사 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자 다시 급증한 건데요.
돌파 감염 비중이 9월 넷째 주 20.8%까지 높아졌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줄었다가 중반으로 접어드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려스러운 건 이번 주말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건데요.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특히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이 그간 15% 안팎에서 지난달 다섯째 주 24.2%로 높아졌습니다. 외국인 확진자 비중이 늘고 있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2>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엔 접종을 독려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최근 돌파 감염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9월 첫 주 8.6%이던 돌파 감염 비중이 넷째 주 20.8%까지 높아졌습니다. 높은 접종률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방역당국이 올해 4분기 백신 접종 사업에서 주안점을 둔 사항 중 하나인 임신부 접종 일정이 이번 주 시작되는데요. 조산이나 유산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하지만 부작용 우려에 근거는 없는 거죠?
<질문 5> 방역당국이 그동안 12~17세의 접종 예약률 발표를 두고 일종의 '접종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교육부와 논의해왔는데요. 결국 오늘부터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비공개되면 오히려 불필요한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판단일까요?
<질문 6> 내일부터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국내 접종 완료자와 동일한 '백신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국내에서 쓰이지 않는 중국산 시노팜, 시노백 백신 접종자도 인센티브 적용 대상인데요. 이런 조치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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