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울린 야마모토, 3개월 연속 NPB 퍼시픽리그 월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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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한국야구대표팀에 패배를 안겼던 야마모토 요시노부(23·오릭스 버펄로스)가 3개월 연속 퍼시픽리그 월간 MVP를 수상했다.
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9월 다이쥬생명 월간 MVP는 야마모토에게 돌아갔다.
야마모토는 올해 6월과 7~8월, 9월까지 3개월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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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9월 다이쥬생명 월간 MVP는 야마모토에게 돌아갔다. 야마모토는 올해 6월과 7~8월, 9월까지 3개월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는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던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이은 역대 2위 연속수상 기록이다. 또 퍼시픽리그에서 한 해에만 3차례 월간 MVP를 수상한 사례는 2011년과 2013년 다나카 이후 처음이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6일 기준) 23경기에 선발등판해 3완봉승(5완투) 포함 16승5패, 평균자책점(ERA) 1.42, 182삼진, 36볼넷의 성적을 거두며 퍼시픽리그 ERA와 승리, 삼진, 이닝(170.2이닝)의 4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를 23차례나 기록했고, 5월 28일 이후 패전 없이 13연승 중이다. 6월 4경기 3승, ERA 0.64, 7~8월 4경기 4승, ERA 0.84, 9월 4경기 4승, ERA 0.90으로 3개월 연속 수상의 자격은 충분했다. 소속팀 오릭스도 야마모토의 호투를 앞세워 퍼시픽리그 선두(64승49패)를 질주하고 있다.
야마모토는 ‘주니치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포수 와카츠키 켄야 선배가 매 경기 패턴을 바꿔주고 있다. 볼 배합을 많이 생각해주신 결과”라고 공을 돌렸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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