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악몽 될 뻔한 7살배기 도전..물고기 낚자마자 튀어나온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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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따라 낚싯대를 잡은 7살 어린이가 물속에 있던 뜻밖의 적을 맞닥뜨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 팜코스트에 사는 션 맥마흔 씨와 그의 7살 아들 도슨이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맥마흔 씨는 자신의 SNS에 당시 영상을 공개하면서 "도슨이 물고기를 낚는 순간 있는 줄도 몰랐던 악어가 함께 등장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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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따라 낚싯대를 잡은 7살 어린이가 물속에 있던 뜻밖의 적을 맞닥뜨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 팜코스트에 사는 션 맥마흔 씨와 그의 7살 아들 도슨이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취미로 낚시를 즐겨 하던 맥마흔 씨는 최근 아들과 함께 집 뒤편 호숫가로 향했습니다. 맥마흔 씨는 도슨이 직접 물고기를 낚는 역사적인 순간을 남기기 위해 휴대전화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머지 않아 도슨이 쥐고 있던 낚싯대가 휘청거리기 시작했고, 맥마흔 씨는 "잘하고 있단다. 계속 줄을 감으렴"이라며 응원했습니다. 한참이나 낚싯대를 들고 씨름을 벌이던 도슨은 결국 커다란 물고기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부자가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르던 그때, 갑자기 호수에서 악어 한 마리가 튀어나왔습니다. 깜짝 놀란 도슨이 낚싯대를 놓고 도망치는 사이 악어는 도슨이 낚은 물고기를 덥석 낚아챘습니다.
악어는 잠시 후 물고기와 도슨의 낚시대까지 통채로 입에 문 채 호수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맥마흔 씨는 자신의 SNS에 당시 영상을 공개하면서 "도슨이 물고기를 낚는 순간 있는 줄도 몰랐던 악어가 함께 등장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도슨이 낚싯대를 놓아버린 건 현명한 대처였다", "집 바로 뒤에 악어가 살 줄 누가 알았겠나. 정말 운이 좋았다", "다시는 저 호수에서 낚시를 해서는 안 되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WESH 2 News'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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