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시네마 김슬옹 "결승전, 크랙실버 덕분에 고생 많이 했다"

‘슈퍼밴드2’ 시네마 김슬옹 사진=JTBC

‘슈퍼밴드2’ 시네마 김슬옹이 결승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의 우승팀, 준우승팀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가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기탁은 “결승전이 끝나고 다음날 아침에 학교를 다녀왔다. 복학을 해서. 3시쯤 들어가서 3시간 정도 잤다”라고 밝혔다.

김슬옹은 “사실 결승에서 되게 유한 음악을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바로 앞 순서가 크랙실버가 걸렸다. 그래서 모던 록을 하기에는 안되지 않겠나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 순서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가야겠다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이 형들(크랙실버) 때문에 고생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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