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셋째 계획하나..결혼 8주년 기념 가족 사진 공개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셋째 계획을 암시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10월 6일 김미려는 인스타그램에 "#결기 #8주년 사람들이 결혼해서 좋냐고 물어보면, 나는 너무나 결혼을 잘했다고 한다. 날 사람답게 성장시켜주는 우리 가족들... 젤루 사랑해"라며 "솔직히 이제는 자유고 뭐고 필요없다. 가족들이랑 있는게 세상 천국이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8주년 기념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은 하늘색 정장을 입고 무릎 꿇으려는 듯 엉거주춤한 포즈로 김미려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모습. 김미려는 눈을 미처 뜨지 못한 상태. 그런 부부 앞에 남매가 장난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김미려는 '사랑하자, 건강하자, 행복하자, 셋째가자'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결혼 8주년에도 여전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한편 김미려는 1살 연하 배우 정성윤과 2013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미려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