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오는 11월 17일 부산 개최

코로나19로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 개최

사진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

[서울경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7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게임대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등 본상 4개 부문,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게임대상 역시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고려해 제한적인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신청은 오는 7~1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다. 수상작 및 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와 일반인 및 전문가의 온라인 투표(11월 1일~11월 8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