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빈 작가 '친칠라 명화 시리즈' NFT 작품 완판

조광현 2021. 10.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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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ani Hwang

황정빈 작가가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이오스트(IOST)의 디지털 아트 마켓 플랫폼 리바이블(REVIVAL)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미술작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황정빈 작가의 NFT 작품들은 ‘친칠라 명화 시리즈’ 중 4점이며 그의 첫 NFT 작품 출시이다. 성공적인 첫 시도를 시작으로 작가의 다음 NFT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옥션 방식으로 판매된 4개의 작품 모두 시작가 보다 200배 이상 높은 가격에 중국계 컬렉터에게 낙찰되었다. NFT 작품의 시작가 1,000 이오스트(IOST), 120,000 엘오엘(LOL)로 시작해 최저 낙찰가 15,699,306.79 엘오엘(LOL), 최고 낙찰가 153,504.25 이오스트(IOST)를 기록했다. 완판된 4개의 작품 낙찰가의 합은 307,008.5 이오스트(IOST), 34,695,467.98 엘오엘(LOL) 코인이며, 개당 한화로 환산하면 약 4,900만원에 달한다.

출처 © 2021 LOL Holdings

원화를 중심으로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황정빈 작가는 이번달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 위치한 갤러리포월스(Gallery 4Walls) 그룹전에 참여 중이다.

황정빈 작가의 다음 전시는 10월 16일부터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뮤 갤러리 그룹전,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트 광주 21,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1,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쇼가 있다. 황정빈 작가는 국제아트페어 등을 비롯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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