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슬러거 존카를로 스탠튼 그린 몬스터 앞에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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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슬러거 존카를로 스탠튼이 그린 몬스터 앞에서 눈물을 삼켰다.
1경기 와일드카드 시리즈 전망은 뉴욕 양키스의 우세였다.
1-3으로 추격한 6회에도 1사 1루서 그린몬스터의 상단을 때리는 큼직한 타구를 날렸다.
스탠튼으로서는 그린 몬스터가 원망스러운 2021년을 마감한 와일드카드 시리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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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와일드카드 시리즈 전망은 뉴욕 양키스의 우세였다. 하지만 6일(한국 시간) 결과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6-2 승리로 끝났다. 보스턴은 8일부터 플로리다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동부지구 챔프 탬파베이 레이스와 5전3선승제 시리즈를 시작한다.
보스턴의 홈 펜웨이파크는 메이저리그 구장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1912년에 개장한 유서깊은 구장이다. 펜웨이파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좌측 펜스 ‘그린 몬스터(Green Monster)’다. 초록색으로 칠해져 ‘초록 괴물’이다.
펜웨이파크는 홈에서 좌측 펜스까지 91m로 매우 짧다. 우타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이를 막기 위해 담장을 높이 세웠다. 11.33m다. 그래서 붙은 애칭이다.
올 전반기 부진으로 팬들로부터 심한 야유를 받았던 스탠튼은 올해 타율 0.273 홈런 35 타점 97개로 기본은 했다. 특히 스탠튼은 적시 펜웨이파크에서 유난히 강했다. 올해 펜웨이파크에서 OPS가 무려 1.103이었고 홈런 3 타점 11개로 홈 양키스타디움을 제외한 원정 구장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스탠튼으로서는 그린 몬스터가 원망스러운 2021년을 마감한 와일드카드 시리즈였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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