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 국감 예정대로 출석..이달 말 지사직 사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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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둔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르면 국정감사를 마친 이달 말께 지사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6일 캠프 일일 브리핑에서 "국감에 예정된 계획대로 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국감 직후인 이달 말 또는 늦어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다음 달 5일 이전 사퇴해 선제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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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둔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르면 국정감사를 마친 이달 말께 지사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6일 캠프 일일 브리핑에서 "국감에 예정된 계획대로 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 지사가 국감 전 경기지사에서 사퇴할 것이란 전망을 했지만 선을 그은 것이다.
경기도 국감은 오는 18일 행정안전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각각 열린다. 이재명 캠프에서는 국감을 앞두고 국감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따로 꾸려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은 국감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경기도 국감에서는 이 지사에 대한 사실상의 인사청문회 수준의 검증이 예상된다.
공직선거법상 이 지사는 대선 90일 전인 12월9일까지만 사퇴하면 된다. 하지만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선거운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국감 직후인 이달 말 또는 늦어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다음 달 5일 이전 사퇴해 선제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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