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여행용 가방 폭발물 의심 신고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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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에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께 제1터미널 3층 출국장 9번 출입구 옆 벤치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폭발물처리반은 이 가방 주위로 통제선을 설치했다.
폭발물처리반이 엑스레이(X-ray)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일반적인 소지품이 들어 있는 여객 수하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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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폭발물처리반(EOD)이 현장에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께 제1터미널 3층 출국장 9번 출입구 옆 벤치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주인 없이 방치된 캐리어 가방이 있었다. 출동한 폭발물처리반은 이 가방 주위로 통제선을 설치했다.
폭발물처리반이 엑스레이(X-ray)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일반적인 소지품이 들어 있는 여객 수하물로 확인됐다. 공사 측은 가방 주인에게 연락을 취한 뒤 약 40여 분 만에 통제를 해제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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