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지구 환경정화 운동 앞장

2021. 10. 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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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나무심기·보츠와나 도심 환경 미화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에서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달 26일 몽골에서 나무심기 운동을 펼쳤다.

하나님의교회는 울란바토르 바양걸구가 진행하는 생태공원 조성에 참여해 느릅나무 500그루를 기증·식수했다. 이 공원은 자라나는 몽골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부하며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는 또 경기 수원, 경남 진주에서도 10월과 11월 나무심기 운동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미국 뉴욕과 아프리카 잠비아, 보츠와나 등지에서 도심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하나님의교회 측은 "지구는 온 인류가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터전이기때문에 지구환경을 돌보는 것은 곧 나와 우리 가족, 우리 아이들의 삶을 돌보고 지키는 활동"이라면서 "인류의 활동이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구 정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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