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단 서울특별시체육회 세팍타크로, 2022항저우 겨냥

배우근 2021. 10. 6.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소속 세팍타크로팀 선수 3명과 감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5일, 서울시체육회 세팍타크로팀 선수 김영만, 심재철, 황승건 3명과 남현섭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로 선발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좌측부터 남현섭(감독), 한성기, 황승건, 심재철, 김영만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 소속 세팍타크로팀 선수 3명과 감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5일, 서울시체육회 세팍타크로팀 선수 김영만, 심재철, 황승건 3명과 남현섭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로 선발되었다. 이들의 국가대표 선발기간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다.

서울시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은 비인기종목 육성의 일환으로 2018년 창단되어 창단 직후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제32회 전국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우승 등 최정상 자리를 지켜왔다.

선발된 선수 중 김영만(공격)은 2018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심재철(서브)과 함께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여기에 떠오르는 신예 황승건(수비)까지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박원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세팍타크로팀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비인기종목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