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영찬 협박메일' 40대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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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 중인 윤영찬 민주당 의원에게 협박 메일을 보낸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재명 지사님 당선을 위한 광주 이리들'이라는 이름으로 윤 의원 개인계정에 이메일을 보내 윤 의원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마포구 모처에서 A씨를 체포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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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모처에서 체포…30일 영장 발부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 중인 윤영찬 민주당 의원에게 협박 메일을 보낸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재명 지사님 당선을 위한 광주 이리들'이라는 이름으로 윤 의원 개인계정에 이메일을 보내 윤 의원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메일에는 "윤 의원은 이 전 대표 캠프에서 물러나라"는 내용과 함께 윤 의원 가족과 의원실 직원들 개인정보를 파악했다며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언급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마포구 모처에서 A씨를 체포해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튿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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