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새내기 이호재, 진짜 '호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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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신인 이호재(21)가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6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이호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포항에 입단한 이호재는 현역 시절 대포알 슈팅으로 유명한 이기형 감독의 아들이다.
이호재는 제르소(제주), 권창훈(수원)과 함께 33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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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감독 아들 대형 공격수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신인 이호재(21)가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6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이호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호재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경기에서 후반 멀티골로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1-2로 뒤진 후반 30분 교체로 들어가 37분과 45분에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탄탄한 체구에 제공권, 슈팅력을 갖춘 이호재는 헤딩과 터닝슛으로 승패를 갈랐다.
올해 포항에 입단한 이호재는 현역 시절 대포알 슈팅으로 유명한 이기형 감독의 아들이다.
이호재는 제르소(제주), 권창훈(수원)과 함께 33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임상협(포항), 이동경(울산), 김보경(전북), 이동준(울산)은 미드필더 부문, 설영우(울산), 김경재(제주), 안현범(제주)은 수비수 부문, 조현우(울산)는 골키퍼 부문 베스트 선수로 뽑혔다.
K리그2 32라운드 최우수선수는 부산 아이파크의 최준이 선정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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