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日 신임 총리에 축하 서한.."양국 소통·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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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새롭게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양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기시다 총리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한일·일한 의원연맹에서 각각 일했던 경험을 상기하면서,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 협력의 미래와 잠재력을 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앞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도 기시다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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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새롭게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양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기시다 총리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한일·일한 의원연맹에서 각각 일했던 경험을 상기하면서,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 협력의 미래와 잠재력을 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전 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언급하며,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이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의 책무임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 민생회복이라는 두 과제에 동시에 직면하고 있는 양국이 지혜를 모아 난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도 기시다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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