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 화장실을 넘어 휴식 공간으로, 바스(BATH)의 세계 밀착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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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찰의 눈 – 화장실 넘어 휴식공간으로! 바스(BATH)의 세계
가을철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리모델링의 꽃은 욕실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욕실 리모델링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서울 강남 한복판, 논현동 가구 거리에 위치한 한 욕실 인테리어 전문매장.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부터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중무장한 천만 원대가 넘는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이어 욕실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욕실용품 주문량도 늘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욕실용품 공장. 이곳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변기와 세면대가 탄생한다. 다양한 종류의 흙을 배합해 원료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되는 공정. 석고 틀에 원료 주입 후엔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다는데. 도자기를 굽는 것처럼 열과 성을 다해 한 땀 한 땀 변기와 세면대를 만든다는 작업자들. 흥미로운 욕실용품 제작 과정과 2021년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를 관찰카메라24에서 밀착 취재한다.
#2. 스토리잡스 – 하늘을 나는 사나이! 윙슈터를 아시나요?
역대급 익스트림 스포츠가 등장했다. 바로 날다람쥐처럼 하늘을 나는 스카이다이빙. 실제 날다람쥐의 모습에서 착안된 윙슈트는 팔과 다리 사이에 옷감을 붙이는 활강용 특수 낙하산 강하복이다. 윙슈트를 입고 비행하는 사람들을 ‘윙슈터’라고 하는데 현재 국내에서 활동중인 윙슈터는 약 10여 명 내외. 이번 스토리잡스 주인공 정용상 윙슈트 코치는 캘리포니아에서 윙슈트 코스를 수료하고 한국에서 윙슈터를 양성하고 있다. 약 4000M 상공에서 150-240KM 속도로 비행하는 윙슈트 스카이다이빙은 일반 스카이다이빙과 달리 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윙슈트 교관으로서의 활동 이후에는 오래전부터 합을 맞춰온 다른 윙슈터들과 함께 ‘펀 점프’를 진행한다. 펀 점프란 ‘FUN’과 ‘JUMP’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재미를 위한 점프. 이날 정용상씨는 윙슈트 밑에 번지 줄에 사람을 매달고 진행하는 스카이다이빙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대형을 맞춰서 뛰는 등 다양한 펀 점프를 공개한다. 하늘 위 누구보다 자유로운 윙슈트 코치 정용상 씨의 하루를 관찰카메라 24에서 살펴본다.
#3. 먹방여행 – 가을 보약, 금산 인삼의 모든 것!
가을맞이 원기회복, 제철 인삼으로 잡아보는 건 어떨까. 인삼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충청남도 금산. 전국 최대 규모의 인삼 유통 센터가 있는 금산에서는 전국 인삼 생산량의 약 70%가 유통되고 있다. 한창 제철인 지금, 코로나19 이전인 2년 전에 비해 약 30% 저렴한 가격에 금산 인삼이 거래되고 있다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삼 유통 센터. 오전 10시만 되면 상인들의 불꽃 튀는 눈치 게임이 시작된다. 도소매 유통은 물론 경매까지 이루어지는 이곳은 좋은 삼을 먼저 선점하기 위한 상인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뤄진다. 센터 앞에서 판매되는 인삼 튀김은 금산 수삼 센터의 묘미. 이어 인삼으로 어린이 입맛까지 사로잡은 식당이 찾는다. 금산 인삼 전문 식당으로, 인삼 닭강정은 물론 인삼 탕수육 등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인삼 요리로 인정받는 곳이다. 조리하면 쓴맛이 단맛으로 바뀌는 인삼을 활용해 어른은 물론 아이들 역시 인삼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금산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어죽. 고소한 맛이 일품인 어죽과 향긋한 향을 자랑하는 금산 인삼의 환상 조화. 특유의 비린 맛으로 어죽이 어려웠던 사람들도 인삼 어죽이라면 걱정 없다고. 인삼의 진한 향이 어죽의 비린 향을 잡아주고 고소한 향을 극대화한다는데. 가을 보약, 금산 인삼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욕실 리모델링 , 윙슈트 스카이다이빙 코치 , 금산 인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관찰카메라 24’는 10월 6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 A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