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박태해 2021. 10. 6.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대희)가 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은 "신종 감염병과 팬데믹 위기극복,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소통강화 등 양 기관이 의미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대희)가 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는 6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이뤄졌으며,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팬데믹 위기를 비롯한 각종 재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의 회원 및 기관 간의 신속·정확·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피해의 확산을 방지하고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신속대응하고, 대응과정에서 국민을 방역의 대상이 아닌 방역 주체 및 동반자로 여기고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 공감하는 정책을 부각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평시 위기관리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은 물론 국민을 위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연구, 저술 등에 공조하고, 이를 통한 결과물을 방역 주체기관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유관 기관에 정책제언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김대희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은 "신종 감염병과 팬데믹 위기극복,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소통강화 등 양 기관이 의미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감염병은 물론 만성질환 등의 분야에서 신속한 소통과 위기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