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추계 엉망" 여·야, 기재부 집중 포화

김태욱 기자 2021. 10. 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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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기재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에게 동시에 집중 포화를 맞았다.

여당과 야당은 모두 6일 기재부의 올해 세수 예측이 빗나간 것을 지적했다.

류성걸 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갑)은 "잘못된 세수 추계는 예산을 적소에 투입하지 못하게 하고 재정운용의 경직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오차를 줄이라는 말씀을 뼈아프게 받아들인다"며 "세수는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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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수추계와 관련해 여·야의 집중 포화를 맞았다. 사진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1
기획재정부(기재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에게 동시에 집중 포화를 맞았다.

여당과 야당은 모두 6일 기재부의 올해 세수 예측이 빗나간 것을 지적했다.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갑) 은 "(기재부가) 전 국민 지원을 못한다면서 연간 31조원의 초과세수를 전망하고 과소·과대 추계는 없다고 했는데 현재 전망은 어떤가"라며 "(기재부의) 세수 추계가 엉망이었다"고 비판했다. 

야당도 홍 부총리에게 같은 내용으로 지적했다. 류성걸 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갑)은 "잘못된 세수 추계는 예산을 적소에 투입하지 못하게 하고 재정운용의 경직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오차를 줄이라는 말씀을 뼈아프게 받아들인다"며 "세수는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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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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