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시즌 프로농구 수도권 경기 무관중 개최

오는 9일 개막하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의 수도권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KBL은 6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관중 입장과 관련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용해 수도권 지역 5개 구단(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오리온, 안양 KGC, 수원 KT)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 수도권 지역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5개 구단 가운데 원주 DB, 전주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등 4개 구단은 최대 20%까지 관중을 입장시킬 계획이다.

창원 LG는 11일로 예정된 공식 홈 개막전에 한해 유관중(최대 20%)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홈 경기 일정은 무 관중 경기로 운영한다.

한편,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뉴미디어 중계는 NAVER, SPOTV NOW,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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