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확진 112명 추가..교내전파 사례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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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2명 추가로 나왔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5일) 관내 각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1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7123명으로 늘었다.
용산구 C초등학교에서는 전날(5일) 학생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학생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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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2명 추가로 나왔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5일) 관내 각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1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7123명으로 늘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58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생 32명, 중학생 20명, 유치원생 1명, 특수학교 학생 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종로구 A고교에서는 교내 전파 사례가 이어지면서 관련 누적 학생 확진자가 총 19명으로 늘었다.
해당 학교에서는 지난달 26일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달 28일 학생 확진자 4명이 나온 관악구 B초등학교에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현재까지 학생 확진자가 9명이 추가돼 누적 13명이 됐다.
용산구 C초등학교에서는 전날(5일) 학생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학생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2일 학생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접촉자 조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학생 159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총 5명으로 파악됐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2명과 특수학교 1명이다.
현재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총 750명으로 증가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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