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C사 명품백 부자 지인에 "내가 너 딸 하면 안 돼?"(채정안TV)

서지현 2021. 10.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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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지인의 명품 가방에 눈독을 들였다.

이날 채정안은 지인이 구매한 C사 제품들 대리 언박싱 콘텐츠를 소개하며 "오늘은 특별한 '친돈친산'시간이다. 친구가 지 돈으로 지가 산 거다. '지돈지산' 친구가 옆에 있다는 건 대리만족 1천 퍼센트 정도 된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채정안 지인이 구매한 C사 동전지갑, 선글라스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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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지인의 명품 가방에 눈독을 들였다.

10월 4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대리만족 100% 채정안이 대신 언박싱해드립니다'편이 공개됐다.

이날 채정안은 지인이 구매한 C사 제품들 대리 언박싱 콘텐츠를 소개하며 "오늘은 특별한 '친돈친산'시간이다. 친구가 지 돈으로 지가 산 거다. '지돈지산' 친구가 옆에 있다는 건 대리만족 1천 퍼센트 정도 된다"고 인사했다. 이어 채정안은 "친구를 보면 사랑하게 된다. 오늘 2000년도에 나온 C사 빈티지 재킷을 입어봤다. 이것도 친구 찬스"라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채정안 지인이 구매한 C사 동전지갑, 선글라스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이 공개됐다. 약 160만 원을 호가하는 C사의 빨간 동전지갑에 대해 지인이 "색이 예뻐서 샀다"고 말하자 채정안은 "중국 신흥 졸부인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또한 채정안은 "이런 건 사고 싶다고 다 살 수 있는 게 아니다. 이런 친구들은 항상 같은 친구가 있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지인은 "나도 VIP가 아닌데 VIP를 따라갔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채정안은 "너는 딸도 없는데 나중에 이 명품들 다 누구 물려줄 거냐"라며 "내가 딸 하면 안 되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스태프가 "제가 딸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채정안은 "너는 내 딸 하면 된다. 내가 먼저 얘 딸을 하고, 너는 내 딸을 하라. 얘가 죽으면 된다. 그리고 내가 죽으면 너도 딸을 하나 만들라"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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