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前여자친구 은하·신비·엄지, 새 그룹명은 '비비지'였다
2021. 10. 6. 14:18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본명 정은비·24), 신비(본명 황은비·23), 엄지(본명 김예원·23) 등이 비비지(VIVIZ)로 다시 한번 데뷔한다.
6일 마이데일리가 복수의 가요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은하, 신비, 엄지의 새 그룹명은 비비지(VIVIZ)로 파악됐다.
실제로 이날 온라인 상에는 빅플래닛메이드가 '비비지', 'VIVIZ' 두 개의 이름으로 상표권을 낸 사실이 알려져 여러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은하, 신비, 엄지의 새 그룹명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마이데일리가 은하, 신비, 엄지의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에 사실 여부를 문의한 결과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받았다.
이날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는 은하, 신비, 엄지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며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은하, 신비, 엄지도 개인 SNS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신비, 은하, 엄지(왼쪽부터).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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