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101세로 타계한 '최고령 전직 빅리거'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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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최고령 전직 빅리거였던 에디 로빈슨이 100년 293일의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로빈슨은 194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1943년 해군에 입대해 3년 동안 복무 후 빅리그로 복귀, 1948년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그는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텍사스의 단장을 맡는 등 메이저리그와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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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최고령 전직 빅리거였던 에디 로빈슨이 100년 293일의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로빈슨은 194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1943년 해군에 입대해 3년 동안 복무 후 빅리그로 복귀, 1948년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그는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텍사스의 단장을 맡는 등 메이저리그와 인연을 이어갔다. 사진은 지난 2016년 11월 1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MLB 월드 시리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대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특별석에서 관람하는 그의 모습.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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