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옥상달빛이 말하는 #신곡 '푸른밤' #권정열 #홍대SM(종합)

문미류 2021. 10.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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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이 신곡 '푸른밤'부터 권정열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가수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이 출연했다.

옥상달빛은 "푸른밤의 옥디스크(김윤주), 달자키(박세진)입니다"라고 소개하며 DJ를 맡은 라디오 '푸른 밤, 옥상달빛입니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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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이 신곡 '푸른밤'부터 권정열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가수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이 출연했다.

옥상달빛은 “푸른밤의 옥디스크(김윤주), 달자키(박세진)입니다”라고 소개하며 DJ를 맡은 라디오 ‘푸른 밤, 옥상달빛입니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여기 와서도 ‘푸른밤’ 얘기를 하면 어떡하냐. 신곡도 ‘푸른밤’이던데 소개해달라”라며 곡 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김윤주는 “DJ를 하고 있는 ‘푸른 밤, 옥상달빛입니다’가 이틀 뒤에 3주년이다. 아직까지 자기가 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노래 제목을 한 분은 없더라. 그래서 라디오로 얻은 것들을 청취자들에게 보답하려고 밝은 노래로 만들었다”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박세진도 “그냥 청취자와 DJ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 시간에 꼭 만나는 친한 친구라는 생각으로 만든 노래다”라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곡을 설명했다.

또 박세진은 “라디오 청취율과 음원 성적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곡 소개와 함께 재미있는 질문들도 이어졌다.

김신영은 “10cm 권정열 vs 소란의 고영배 vs 김신영 중에서 피처링 상대를 고르자면 누구냐”라고 물었고, 박세진과 김윤주 모두 “옥상달빛이 잘돼야 한다”라며 권정열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또 “옥상달빛 소속사(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홍대 SM이고 옥상달빛이 보아 정도 위치라던데 맞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는 “큰 역할을 했다. 지분은 없지만 이사 정도는 된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어 옥상달빛은 ‘정오의 희망곡’에서 신곡 ‘푸른밤’ 최초 라이브를 공개했다.

노래를 들은 후 김신영은 “처음에는 옥상달빛이 되게 행복하게 음악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노래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옥상달빛 노래는 항상 비올 때 틀어야 했는데 이번 노래는 밝아서 좋다”라는 감상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옥상달빛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여러분 아니었으면 3년 동안 할 수 없었을 거다. 앞으로도 이 아름다운 관계를 놓지 말자”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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