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외질도 '오징어 게임' 팬 인증.. 달고나 사진 공개하고 "이 모양이면 절대 안 져!"

김찬영 2021. 10. 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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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프로축구 1부리그 쉬페르리그 소속 페네르바흐체 SK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 메수트 외질(독일)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외질은 지난 8월24일 유튜브 채널 '서형욱의 뽈리TV'에 게시된 '[단독인터뷰] 메수트 외질이 직접 밝힌 김민재의 장점은? (ENG sub)'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민재가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1 소속 파리 생제르맹 FC(PSG)에서 활약 중인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과 비슷한 유형의 수비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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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서형욱의 뽈리TV’ 캡처
 
터키 프로축구 1부리그 쉬페르리그 소속 페네르바흐체 SK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 메수트 외질(독일)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외질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트위터에 “내게 이 모양을 주면 난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을 열연한 배우 이정재가 달고나가 담긴 통을 꺼내고 있다.

원작에서는 이정재의 달고나에는 우산이 그려져 있지만, 외질이 올린 사진에는 자신이 2018년 창설해 지금까지 운영 중인 독일 e-스포츠 팀 ‘M10’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

외질 트위터 캡처
 
외질의 이 게시물에는 6일 오후 2시 기준 5만2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이건 절대 안 지겠네”, “‘외질 게임’인가?”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외질은 지난 8월24일 유튜브 채널 ‘서형욱의 뽈리TV’에 게시된 ‘[단독인터뷰] 메수트 외질이 직접 밝힌 김민재의 장점은? (ENG sub)’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민재가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1 소속 파리 생제르맹 FC(PSG)에서 활약 중인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과 비슷한 유형의 수비수라고 밝힌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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