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 AEC 작업에 공간적 컨텍스트 제공하는 'ArcGIS GeoBIM' 출시

레드랜즈, 캘리포니아 -- 비즈니스와이어 -- 기후 변화로 인해 저렴한 주택 제공부터 인프라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건설과 관련된 도전이 가중되고 있다.

이 결과 정부와 기업은 완화 및 복구 프로세스에 향후 10년 동안 수조 달러를 투자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업계는 건축 정보 모델링(BIM)과 공간 정보 시스템(GIS) 기술을 도입해 건설, 설계 및 운영 효율을 높여 왔다. 위치 정보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에스리(Esri)는 BIM과 GIS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프로젝트 결과의 이점을 인식하고 2017년 오토데스크(Autodesk)와 힘을 합쳤다. 양사 파트너십으로 신기술이 개발됐으며 BIM 프로세스에 매핑의 강점을 통합했다.

에스리는 5일 BIM 프로젝트팀이 GIS의 효용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확장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ArcGIS GeoBIM’은 AEC 팀이 지리 공간적 상황에서 여러 시스템의 데이터를 사용해 탐색,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웹 기반 환경을 제공한다. ‘ArcGIS GeoBIM’은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Autodesk Construction Cloud)’에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의 설계 협력, 조정, 모델 공동 제작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BIM 컬래버레이트 프로(Autodesk BIM Collaborate Pro)’와 연결된다.

잭 데인저먼드(Jack Dangermond) 에스리 설립자 겸 사장은 “전 세계에서 건설, 설계, 기획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이니셔티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날 AEC 전문가가 공간적 맥락에서 자산에 대한 공통된 관점을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립된 데이터 없이 작업을 할 수 있어 AEC 전문가들이 유연하게 협력하고 전례 없는 규모로 미래 건물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cGIS GeoBIM’은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서 인프라, 건설, 기획, 수도, 운송 등의 산업 분야 프로젝트 리더와 이해 관계자가 자산 위치, 비용, 문제점, 위험, 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미 번젤(Amy Bunszel) 오토데스크 AEC 설계 솔루션 담당 전무는 “오토데스크와 에스리의 클라우드 대 클라우드 연결로 양사의 공통 고객은 BIM 데이터와 GIS 데이터 등의 통합된 경험과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계획, 건설, 운영 과정에서 효율성과 의사 결정이 향상된다”며 “궁극적으로 양사 협력을 통해 업계가 보다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EC 팀원은 ‘오토데스크 BIM 컬래버레이트’를 ‘ArcGIS GeoBIM’과 연결해 설계, 조정, 품질, 안전, 시운전 문제를 추적할 수 있다.

다린 웰치(Darin Welch) HNTB 부사장 겸 전국 지리공간/가상 참여 매니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팀원이 접근할 수 있는 진정한 액세스 지점을 가진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소스로 여러 형식에서 비롯된 데이터와 정보를 함께 가져올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스리의 ArcGIS GeoBIM과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의 연결은 혼합된 BIM-GIS 데이터 환경을 제공하는 측량, 설계, 계획 플로우를 결합한다”며 “이로써 팀이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해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ArcGIS GeoBIM’은 2021년 10월 4일부터 범용 제공된다. 웹사이트(go.esri.com/geobim-pr)에서 상세 정보와 최신 제공 사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스리(Esri) 개요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와 위치 정보, 매핑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에스리(Esri)는 고객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운영 및 사업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랜즈에 설립된 에스리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35만여 개 기업과 미주, 아시아 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20만 개 이상 기관에 구축됐다. 에스리는 포천 500대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및 대학을 포함해 6개 대륙 100여 개 국가에 파트너 및 현지 배급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 공간 정보 기술에 대한 선구적 노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사물인터넷(IoT), 첨단 분석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웹사이트(esri.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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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는 오토데스크(Autodesk, Inc.)가 미국 및/또는 기타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등록 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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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s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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