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못받은 거제시민 2만3천명, 25만원씩 받는다

이정훈 2021. 10. 6.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시가 정부가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자체적으로 거제형 지원금을 준다.

변 시장은 정부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거제시민 9.8%에게 정부 국민지원금 액수와 같이 1인당 25만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자체 예산 약 60억원으로 시민 24만명 중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2만3천713명에게 11월 15일부터 선불카드 형태로 거제형 지원금을 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시, 거제형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거제형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계획 밝히는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정부가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자체적으로 거제형 지원금을 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6일 거제형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비대면 브리핑을 했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자체 지원금을 주는 곳은 거제시가 처음이다.

변 시장은 정부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거제시민 9.8%에게 정부 국민지원금 액수와 같이 1인당 25만원을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지급하는 국민지원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 차원에서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자체 예산 약 60억원으로 시민 24만명 중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2만3천713명에게 11월 15일부터 선불카드 형태로 거제형 지원금을 준다.

사용기한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seaman@yna.co.kr

☞ "불닭볶음면에 닭고기 없어서"…韓라면 멕시코서 회수조치
☞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은 9만7천원 운동화의 정체는
☞ 교사 신고에 출동해보니 아버지와 딸이 숨진 채…
☞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몸살…"혜진·두식 집 출입 자제 부탁"
☞ 백구 입 묶은 '고무줄 악마'…동물학대 용의자는 어디에?
☞ 국민의힘, 50억클럽 명단 공개…"박영수 곽상도 그리고…"
☞ "10월말 5천명 안팎 예상"…질병관리청의 이유있는 예측
☞ 박근혜 내곡동 사저, 38억원에 고현정·조인성 소속사가 샀다
☞ 배 아파 병원 온 남성 뱃속에 못 등 1kg가량 쇠붙이…어쩌다?
☞ 택시승객과 다투느라 고속도로 저속주행…결국 사망사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