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실명 안 밝히는 이유? 소송 때문"[★NEWSin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허이재가 과거 유부남 남자 배우에게 성관계를 요구당했다고 폭로한 뒤의 이야기에 대해 전했다.
허이재는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상대 남자 배우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았고, 이를 거절하자 심한 폭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허이재가 과거 유부남 남자 배우에게 성관계를 요구당했다고 폭로한 뒤의 이야기에 대해 전했다.
허이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허이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허이재는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끝까지 실명을 언급하지 않는다고 실망한 분들도 계시고, 제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한 분들도 계시는 것 같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새벽 3시에 영상을 켜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앞서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상대 남자 배우에게 성관계를 요구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가, 네티즌들이 왜 해당 배우의 실명을 밝히지 않냐고 묻는 질문에 "제가 상대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소송문제 때문"이라며 "그때의 저는 어린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 그래서 녹음이나 녹취가 없다. 다만 저는 저에게 일어난 일 그대로를 최대한 순화해서 편집해 올린 것 뿐"이라고 말했다.
허이재는 "제가 한 이야기가 얼마나 조심스러운 말들인지 잘 알기 때문에 그동안 연락주신 많은 기자분들과 방송 관계자분들, 걱정해주시는 지인 연락조차 다 피하고 있었다. 그때 받은 저의 상처들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다시 들추고 상대와 싸우는 고통을 재생산하기 무서운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나는 한창 활동할 때도 관련된 기사나 댓글들을 전혀 찾아보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이번에는 하나하나 다 찾아봤다. 의외로 걱정해주고 용기를 주신 분들이 정말 많으셨다. 그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저로 인해 억울하게 거론된 배우분께 전화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했다. 용기 있게 싸우지 못한다고 겁 많은 제게 실망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오늘로써 그 사람과 관련된 언급이나 영상은 마지막이 될 것이다. 앞으로 조금 더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나 콘텐츠로 돌아오겠다. 끝까지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상대 남자 배우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았고, 이를 거절하자 심한 폭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남자 배우가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부남이 배우라고 설명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 윤지연, 벤츠 타고 초호화 조리원..전지현 갔던 그곳
☞ 이선빈, ♥이광수와 공개 데이트? 도대체 뭘 하길래..
☞ 김우빈, ♥신민아 아닌 다른 배우 응원 '딱 걸렸네'
☞ 서유리, '오징어게임' 피해 호소 '저 아니에요'
☞ 선미, 과감하게 상의 벗었다..충격+파격 그 자체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소원, 살 빠진 시母 근황 공개 "충격의 충격!"- 스타뉴스
- 윤지연, 벤츠 타고 초호화 조리원..전지현 갔던 그곳- 스타뉴스
- 이선빈, ♥이광수와 공개 데이트? 도대체 뭘 하길래..- 스타뉴스
- 김우빈, ♥신민아 아닌 다른 배우 응원 '딱 걸렸네'- 스타뉴스
- 서유리, '오징어게임' 피해 호소 "저 아니에요"- 스타뉴스
- 선미, 과감하게 상의 벗었다..충격+파격 그 자체- 스타뉴스
- "베드신·신음 물어봐" 전 남편 조성민 폭로 터졌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6주 연속 1위..10월 월간 랭킹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