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민생 안전의 거점, 세종남부경찰서 준공
▶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증가에 따른 치안 수요의 안정적 대응 기대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 일원에서 2015년부터 추진하였던 ‘세종남부경찰서 청사’ 건립공사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 세종남부경찰서는 ‘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이전 완료에 따른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세종시 출범 후 ‘12년 대비 ‘21. 1월 인구수 216%(115천명→363천명) 증가
ㅇ 2017년 설계공모를 거쳐 2019년 7월에 착공된 이 사업은 총 354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 1만5천110㎡, 연면적 9천509㎡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 행복청에서는 치안기능 확보와 더불어 시민친화적인 청사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혁신 기조에 맞춰 ‘도시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청사’ 건립을 목표로 다양한 공간조성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ㅇ 그 간 정형화된 치안관서의 건물 모습을 탈피하여 단순하면서도 체계적인 이동 동선을 갖춘 복합적인 입면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ㅇ 수사부서, 사격장 등 보안영역과 운전면허 발급 등 민원영역을 분리하였고,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강당, 카페테리아와 아름다운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공중정원도 조성하였다.
ㅇ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사용자 맞춤형 건물이 되도록 세종경찰청과의 정기회의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공공건축가를 공사과정에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당초 계획된 설계개념이 유지되도록 노력하였다.
□ 이정희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세종남부경찰서는 공공의 기능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열린 청사로 건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면서,
ㅇ “이번 경찰서 건립으로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치안서비스가 한층 강화되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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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 김동환 사무관(☎ 044-200-3303)에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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