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SPC 파업 지지, 해결 안되면 유통 부문 연대 투쟁

황광모 2021. 10.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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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전국 유통 화물노동자 화물연대 SPC 파업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SPC와 갈등을 빚고 있는 운송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화물연대는 35일째 파업 중인 "SPC와 화물노동자들의 현실적 노동조건 개선과 일방적 계약 해지를 중단하라"라며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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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전국 유통 화물노동자 화물연대 SPC 파업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SPC와 갈등을 빚고 있는 운송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화물연대는 35일째 파업 중인 "SPC와 화물노동자들의 현실적 노동조건 개선과 일방적 계약 해지를 중단하라"라며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SPC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전국의 화물연대 유통 부문 조합원들이 연대 투쟁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2021.10.6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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