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첫 스틸 공개..존재만으로 빛나는 '워너비 비주얼'

장진리 기자 2021. 10. 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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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퀸' 송혜교가 돌아온다.

송혜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로 안방에 복귀한다.

극 중에서 송혜교는 패션회사 디자인팀장 하영은을 연기한다.

'지헤중'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 송혜교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하영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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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제공| 삼화네트웍스, UAA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멜로퀸' 송혜교가 돌아온다.송혜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로 안방에 복귀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야기다. '남자친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안방을 설레게 하는 '로맨스퀸', '멜로퀸' 송혜교의 안방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송혜교는 패션회사 디자인팀장 하영은을 연기한다.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로, 아름답고 감각적이다. 일도 사랑도 프로인 하영은 캐릭터를 통해 송혜교는 '워너비 커리어우먼'으로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일과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헤중'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 송혜교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하영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스틸만으로도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송혜교의 진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이라는 캐릭터 직업에 걸맞게 화려함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감각적 스타일링을 선보인 송혜교의 패션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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