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입소 패션' 폭소.. "애 업고 온 줄"

빈재욱 기자 2021. 10. 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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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독특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줬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의 소집 베스트 패션왕'이라는 제목으로 황희찬이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갈색 비니를 쓴 황희찬은 트레이닝 바지에 회색 티셔츠를 착용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황희찬의 패션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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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독특한 패션을 자랑하는 황희찬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팬들은 황희찬의 패션센스에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독특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줬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의 소집 베스트 패션왕'이라는 제목으로 황희찬이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희찬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갈색 비니를 쓴 황희찬은 트레이닝 바지에 회색 티셔츠를 착용했다. 그는 상의를 어깨와 허리 쪽으로 묶어 매는 센스를 보였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황희찬의 패션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잘생겼다고 이제 옷 레알 아무거나 막입네" "패션 뭐냐고 애 업고 온 줄" "치킨 모자인 줄"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시리아, 12일 이란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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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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