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숙적' 양키스 완파..탬파베이와 디비전시리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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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뛰는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상대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결정됐습니다.
보스턴은 오늘(6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AL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숙적' 뉴욕 양키스를 6대 2로 제압했습니다.
보스턴과 뉴욕 양키스는 정규시즌에서 나란히 92승 70패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공동 1위로 가을잔치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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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뛰는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상대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결정됐습니다.
보스턴은 오늘(6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AL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숙적' 뉴욕 양키스를 6대 2로 제압했습니다.
보스턴과 뉴욕 양키스는 정규시즌에서 나란히 92승 70패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공동 1위로 가을잔치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보스턴의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버두고가 4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보스턴 선발 이볼디는 5.1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보스턴은 오는 8일 AL 최고승률팀인 탬파베이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뉴욕 양키스는 2009년 이래 12년 만이자 통산 28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가을야구 첫 경기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투수인 뉴욕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2이닝 동안 홈런 두 개를 맞고 3실점 하며 조기 강판돼 체면을 구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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