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ITZY, 게임에 'LOCO'..라이브→예능 다 되는 '만능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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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의 가요광장' 걸그룹 ITZY(있지)가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입덕의 광장' 코너에는 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출연했다.
'가요광장'에 세 번째 출연한 ITZY는 축하할 일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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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정은지의 가요광장’ 걸그룹 ITZY(있지)가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입덕의 광장’ 코너에는 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출연했다.
‘가요광장’에 세 번째 출연한 ITZY는 축하할 일이 많아졌다. 2년 7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또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 11위로 진입, ‘아티스트100’에서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ITZY는 “확실히 곡을 여러 개 녹음하는 것부터가 정규 앨범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ITZY는 타이틀곡 ‘LOCO’에 대해 “제목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신선했고, 스페인어로 ‘미쳤다’라는 뜻이라서 우리끼리의 반응은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리아는 “‘마피아’ 활동 할 때 처음 들었는데, 후보군 없이 이 곡이 타이틀곡이라고 했다. 노래가 굉장히 신나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라이브로 타이틀곡 ‘LOCO’를 소화하며 극찬을 받은 ITZY는 다양한 TMI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유나는 류진의 ‘해금 소리’를 이길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튜닝이 덜 되거나 모기 소리 같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ITZY는 날씨에 따라 기분이 업 앤 다운이 있는 편이라 밝혔다. 예지는 “날씨 기복이 심해서 컴백 때는 날씨를 보면서 좀 예민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나는 “그럴 때는 ITZY의 정규 앨범을 들으면 신나실 것”이라며 “어제 나도 몸이 오들오들 떨리기에 그 중에서도 ‘Chillin Chillin’을 들으니 모든 역경과 고난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바이브를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ITZY가 날씨에 예민한 이유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 고난을 겪었기 때문이었다. ITZY는 “뮤직비디오를 찍다가도 비가 와서 밀리고 그래서 거의 2주 가까이 찍었다”고 밝혔다.
ITZY는 ‘오징어 게임’이 아닌 ‘오징어 다리 게임’에 참여했다. 예지와 류진은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밝혔고, 유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징어 다리 게임’에서는 예능에서 많이 나왔던 게임을 진행했다.
ITZY는 절대음감, 프라이팬 놀이 등에 진심으로 임했다. 특히 프라이팬 놀이를 할 때는 빠른 속도에도 정확하게 박자를 이어가는 등 남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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