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신비-은하-엄지, 3인조 걸그룹으로 새출발[공식]

장진리 기자 2021. 10. 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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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가 3인조 걸그룹으로 새출발한다.

신비, 은하, 엄지는 6일 SNS에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에서 함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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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왼쪽부터). 출처| 엄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가 3인조 걸그룹으로 새출발한다.신비, 은하, 엄지는 6일 SNS에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에서 함께한다"고 밝혔다.

신비, 은하, 엄지는 최근 빅플래닛메이드(BP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생 기획사로, 최근 씨스타 출신 소유와도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신비는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은하, 엄지와 함께 BPM 엔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오래 기다리셨을 텐데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은하는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저는 신비, 엄지와 함께 BPM 엔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고 싶다"고 했다.

엄지 역시 "오래 살펴보고 고민한 만큼 기분 좋게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다. 앞으로 은하, 신비, 엄지는 함께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 'BPM'엔터에서 함께하게 됐다"며 "다양한 고민들이 물론 있었지만 많은 것들이 정리되고 준비된 지금, 새롭게 시작할 활동들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바쁘게 또 즐겁게 일할 준비도 되었고, 열심히 해나갈 테니 많이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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