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12월 美 단독 투어 떠난다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10. 6. 13: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베리베리가 미국 투어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

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하는 베리베리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템피, 달라스, 휴스턴, 세인트루이스, 포트웨인, 클리블랜드, 해리스버그에 이어 마지막으로 뉴욕까지 미국 내 총 9개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지난 해 미니 5집 타이틀 곡 ‘G.B.T.B.’에 이어 ‘Get Away’로 연이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넓혀갔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도 “한국의 팝 밴드 베리베리가 ‘G.B.T.B.’로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며 극찬과 동시에 인터뷰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다. 이후 베리베리는 지난 8월 발매한 ‘TRIGGER’를 통해서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K팝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베리베리는 전 멤버의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칼 군무, 조각 같은 비주얼, 7명의 멤버들 간의 특별 케미를 보여주는 자체제작 컨텐츠 등 크리에이티브 아이돌로 베리베리만의 음악 색을 탄탄하게 구축해왔다. 이번 첫 미국투어를 통해 히트곡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로 매력을 여과없이 쏟아내며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이며, 투어가 진행된 후에도 각 지역별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지키며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