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3·플립3'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김명근 기자 2021. 10. 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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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정식 출시 39일 만인 4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노트10', '갤럭시S8'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특히, 갤럭시Z플립3의 판매 비중이 약 70%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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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정식 출시 39일 만인 4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노트10’, ‘갤럭시S8’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특히, 갤럭시Z플립3의 판매 비중이 약 70%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최신 갤럭시Z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반납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존 스마트폰에는 ‘아이폰XS’, ‘아이폰XR’ 등 애플 스마트폰이 추가로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또 9월 27일부터 폴더블폰과 함께 더 특별해진 일상을 응모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 ‘마이 폴더블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첨 사연을 향후 광고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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