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렇게 사니?" 광희, 전 여친 떠올리며 '사랑 안 해' 열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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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황광희가 전 여자친구에 대한 기억을 꺼냈다.
그 중 광희가 '사랑 안 해'를 부르자 백지영은 "쟤는 연애를 해 봤다"고 말하며 "되게 무심한 사람이었나 보다"고 촉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광희의 전 연인이 엄청 무심한 사람이었나 보다"라며 "그래서 나쁜 기억을 갖고 헤어져서 이 노래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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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황광희가 전 여자친구에 대한 기억을 꺼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 백지영이 2006년 발매한 ‘사랑 안 해’를 코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지영은 “‘너 아니면 사랑을 안 한다’고 붙잡는 속뜻을 새겨서 노래를 불러라”고 코칭하며 “이 곡을 부르는 사람의 목소리에 따라 어떤 연애를 해봤는지 감이 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중 광희가 ‘사랑 안 해’를 부르자 백지영은 “쟤는 연애를 해 봤다”고 말하며 “되게 무심한 사람이었나 보다”고 촉을 드러냈다. 그러자 광희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좀 구차해 보였나”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광희의 전 연인이 엄청 무심한 사람이었나 보다”라며 “그래서 나쁜 기억을 갖고 헤어져서 이 노래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도권은 백지영의 촉이 맞는지 광희에 물었고, 광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정확하다. 진짜 정확하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광희는 “진짜 짜증나”라며 전 여자친구를 향해 “너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니?”라는 영상편지를 보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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