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제대군인 지원정책 세미나 연다

김미경 2021. 10. 6.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주간(5~8일)을 맞아 '2021 제대군인 정책 발전방안 세미나'를 6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훈처와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김희곤·유의동·송재호 국회의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생활안정을 높이기 위한 방안, 보훈체계 변화에 따른 정책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8일 제대군인주간 맞아 진행
6일 국회 정무위·재향군인회와 공동 개최
보훈체계변화 사회복귀 등 방안 도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주간(5~8일)을 맞아 ‘2021 제대군인 정책 발전방안 세미나’를 6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훈처와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김희곤·유의동·송재호 국회의원,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생활안정을 높이기 위한 방안, 보훈체계 변화에 따른 정책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보훈처).
세미나는 개회식, 인사말씀에 이어 상명대학교 윤지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1·2부로 나누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선 ‘제대군인 사회복귀와 생활안정 지원 방안’을, 그리고 2부에선 ‘보훈 패러다임 변화와 제대군인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이뤄진다.

발제자 및 토론자로는 최영진 중앙대 교수와 문채봉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 길병옥 충남대 교수, 최준형 다온컴퍼니 대표, 최병욱 상명대 교수, 김진중 경기남부제군지원센터 팀장, 권헌철 국방대 교수, 은동원 겟링크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여한다.

보훈처는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제대군인 보훈서비스 실효성 강화대책’과 ‘청년 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방안’ 등에 대해선 앞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의 및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보훈체계와 빠른 고용환경 변화에 따라 정부와 민간의 협업을 통한 제대군인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과 제대군인 명예선양, 의무복무자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대군인 지원정책이 한층 더 발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