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H 사장 김세용 교수, 한국 '도시계획' 중국에 전수

정지형 기자 2021. 10. 6.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가 한국의 도시계획을 중국에 전수하기 위해 '한국의 도시계획과 설계'를 중국 칭화대를 통해 출간했다.

6일 고려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단편적으로만 소개되던 한국 도시계획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책을 발간했다.

김 교수는 책에서 국내 도시 공간의 변천사와 법률 체계부터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등 최근 도시 분야에서 주목받는 대표적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도시계획과 설계' 저서 칭화대 통해 출간
'한국의 도시계획과 설계'(고려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가 한국의 도시계획을 중국에 전수하기 위해 '한국의 도시계획과 설계'를 중국 칭화대를 통해 출간했다.

6일 고려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단편적으로만 소개되던 한국 도시계획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책을 발간했다.

김 교수는 책에서 국내 도시 공간의 변천사와 법률 체계부터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등 최근 도시 분야에서 주목받는 대표적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한편 2006년부터 고려대에서 재직한 김 교수는 캠퍼스타운 조성 시범사업인 안암동 프로젝트의 총괄 지휘를 맡은 바 있다. 저탄소 도시계획시스템과 주거복지 모델 개발 등도 추진했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서 사퇴하면서 학교로 복귀했다.

전(前)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