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국감, 곽상도 아들 거액 퇴직금 논란..민주당 "아빠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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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쟁점이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은 안경덕 노동부 장관에게 "44억7천만의 위로금을 어떤 국민이 인정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습니다.
같은 당 이수진 의원도 2018년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끼임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산재 보상금이 1억3천만원이라며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을 `아빠 찬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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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쟁점이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은 안경덕 노동부 장관에게 "44억7천만의 위로금을 어떤 국민이 인정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같은 당 이수진 의원도 2018년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끼임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산재 보상금이 1억3천만원이라며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을 `아빠 찬스`라고 비판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532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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