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서우재의 강렬한 등장..기대감 증폭
2021. 10. 6. 13:34
첫방송: 10월 13일(수) 밤 10시 30분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이 첫 예고편을 전격 공개, 두 여주인공 '정희주'와 '구해원'의 이야기에 이어 베일에 싸여 있던 남자 주인공 '서우재'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이 첫 예고편을 전격 공개, 두 여주인공 '정희주'와 '구해원'의 이야기에 이어 베일에 싸여 있던 남자 주인공 '서우재'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6일 공개된 '너를 닮은 사람'의 1회 예고편에서는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 두 여자와 얽혀 있는 존재인 서우재(김재영 분)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날 찾아온 이유가 뭐야?"라는 정희주의 대사는 자신을 도발하는 구해원을 향하고, 정희주와 서우재의 격렬한 포옹은 파문을 예고한다.
또 과거 서우재의 곁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던 구해원이 "원래대로 다 돌려놓을 거야"라고 되뇌이는 모습과, "서우재는 죽었다는 의미가…이런 거였습니까?"라고 말하는 정희주의 남편 안현성(최원영 분)의 모습은 '서우재'가 두 여자 사이에서 어떤 존재였는지를 궁금하게 한다.
성공한 화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희주를 본격적으로 망가뜨리려고 위협하는 구해원에 맞서, 정희주는 아이들을 지키려는 태세를 취한다. 그리고 두 여자 못지 않게 큰 비밀을 품은 남자 서우재의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라는 물음이 드라마 전체의 미스터리를 관통하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세밀한 심리 묘사와 촘촘한 서사로 그려낼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10월 13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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