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년간 300시간 비행·22만km 이동..'혹사 사례'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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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지난 3년간 비행기만 3백 시간을 타는 등 '혹사의 아이콘'으로 거론됐습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4만 경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손흥민은 22만3천637km를 이동해 비행기 안에서만 3백 시간, 무려 12.5일 동안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 여정의 47%는 시차 적응이 필요한 경우였는데, 선수협회는 과도한 국가 간 이동은 선수들 경기력과 복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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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지난 3년간 비행기만 3백 시간을 타는 등 '혹사의 아이콘'으로 거론됐습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4만 경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손흥민은 22만3천637km를 이동해 비행기 안에서만 3백 시간, 무려 12.5일 동안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보다 A매치 출전 횟수가 적었지만, 아시아 대륙을 오간 탓에 이동 거리는 2.5배에 달했습니다.
손흥민 여정의 47%는 시차 적응이 필요한 경우였는데, 선수협회는 과도한 국가 간 이동은 선수들 경기력과 복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프리미어리그가 한창인 손흥민은 어제(5일)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내일(7일) 시리아전을 치르고 12일 이란 원정 경기에 나선 뒤 영국의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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