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부터 '기적'까지..이성민이 연기하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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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부터 '남산의 부장들', '기적'까지.
배우 이성민의 작품을 관통하는 명대사가 진한 울림을 주고 있다.
영화 속 많은 명대사들이 등장하지만, 특히 무모해보이는 꿈에 차츰 다가서는 준경에게 "기죽이 마래이!"라고 외치는 장면에서는 남다른 부성애로 관객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또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아, 임자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대사로 당대 최고 권력자 박통 캐릭터의 무게를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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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미생'부터 '남산의 부장들', '기적'까지. 배우 이성민의 작품을 관통하는 명대사가 진한 울림을 주고 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성민은 준경의 아버지이자 원칙주의 기관사 태윤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영화 속 많은 명대사들이 등장하지만, 특히 무모해보이는 꿈에 차츰 다가서는 준경에게 "기죽이 마래이!"라고 외치는 장면에서는 남다른 부성애로 관객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 밖에도 영업3팀 과장 오상식으로 출연했던 tvN '미생'에서는 인턴에게 "우린 아직 다 미생이야"라는 말로 따뜻한 어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아, 임자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대사로 당대 최고 권력자 박통 캐릭터의 무게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기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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