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들어오자 '퍽' 밀어버린 20대 여성..당시 상황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서 진입하는 지하철을 향해 앞에 있던 여성을 밀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지난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경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인근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29세 안토니아 에그바라가 지하철이 역에 진입하는 가운데 대기 중이던 42세 여성을 밀어버렸다.
에그바라는 여성을 밀치고서 유유히 현장을 떠났고,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인근에서 체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서 진입하는 지하철을 향해 앞에 있던 여성을 밀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지난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경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인근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29세 안토니아 에그바라가 지하철이 역에 진입하는 가운데 대기 중이던 42세 여성을 밀어버렸다.
에그바라는 여성을 밀치고서 유유히 현장을 떠났고,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인근에서 체포됐다. 경찰 측은 에그바라가 7건의 전과 이력이 있으며 그 중 3건은 지하철에서 저지른 범죄였다고 밝혔다.
대부분 폭행과 절도,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근시간대 승강장에 사람이 붐비는 와중 일어난 일이기에 시민들은 더욱 불안감을 호소했다.
한 승객은 “전혀 예상치 못하게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 무섭다”고 토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