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ETRI,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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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은 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초(超)연결사회, 치안 연구개발(R&D) 도약을 향한 경찰대학의 비전'을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치안분야 연구개발 과정에서 경찰의 도메인 지식과 최신 ICT와의 접목은 중요한 문제"라며 "경찰학의 메카인 경찰대학이 이러한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치안 R&D의 허브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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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경찰대학은 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초(超)연결사회, 치안 연구개발(R&D) 도약을 향한 경찰대학의 비전’을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대학 범죄수사연구원과 치안데이터 과학연구센터, ETRI 국방·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단이 주축이 돼 ‘치안 R&D의 현재’와 ‘미래 치안 R&D의 주역’ 등 2개 분야로 구분해 총 4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치안데이터 사이언스 랩(Lab) 제막식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본격적인 ‘치안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도 이어진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치안분야 연구개발 과정에서 경찰의 도메인 지식과 최신 ICT와의 접목은 중요한 문제”라며 “경찰학의 메카인 경찰대학이 이러한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치안 R&D의 허브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호 사이버수사국장은 “온라인 공간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사이버위협범죄는 날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아동·청소년 대상 성 착취 범죄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위장수사를 위해 치안 R&D을 통한 효과적 기술개발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용태 국방·안전 ICT 연구단장은 “치안 R&D 7년 차를 맞이해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경찰대학과 ETRI의 협업연구가 더욱 중요해졌다. 초연결사회에 급변하는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학과 ICT의 융합모델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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