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안보리 결의 거듭 위반 우려..주민들이 고통"

보도국 2021. 10. 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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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핵·탄도미사일 기술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와 관련해 모든 유엔 회원국이 대북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고 이를 위해 동맹·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의 거듭된 안보리 결의 위반에 우려를 표하면서 "북한 주민에게 몹시 필요한 자원을 정권이 불법적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전용함에 따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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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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