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마약 10kg 육박..'물뽕'만 96만명분"
보도국 2021. 10. 6. 12:48
일명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류 GHB가 올해 세관에 적발된 물량만 약 100만명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신종마약 단속 건수는 모두 535건, 중량은 9만4,500g에 달했고 금액으로는 27억원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성폭행용 약물로 악용되는 GHB의 적발량이 약 96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러쉬와 MDMA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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